지금이라도 중국의 침투 상황을 철저히 파악해 대응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.
나는 살아서 어딘가로 간다.생각하지 않아도 살아간다.
생각은 생각을 키우고 생각에 곰팡이가 필 때까지 꺼지지 않는 생각에 발목이 잡혀 살아간다.생각을 품은 채 잠이 들고 생각을 끌어안은 채 살아간다.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.
새해엔 생각의 과포화 없는 가볍고 자유로운 삶을 꿈꿔본다.가스불을 끄지 않아 출근길을 되돌아간다.
심언주 『처음인 양』 새해 첫 시로 좀 무거운 선택일까.
생각하다가 불을 끄지 않고 살아간다.‘이미 경험했거나 지속해서 반복되는 위기인데 적절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은 문제라는 뜻이다
‘어디 숨겼는지/ 언제 저질렀는지// 기억도 안 나는 잘못들이 몰려나와/꽃으로 웃고 있어서// 혼낼 수 없는 봄날엔// 괜찮아.다시 생각하면서 간다.
아무데나 생각을 쏟아내다가 내가 쏟아지면서 살아간다.불 끄러 갔다가 불이 꺼져 있어서 살아간다.